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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11-19 15:31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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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김태은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김진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을 비롯한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 사진은 20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들어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모습과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모습. 2020.10.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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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접 감찰에 착수하려다가 적정성 논란을 일으키며 무산됐다.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감찰을 통해 윤 총장 거취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욱 높여가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밀어붙이기식' 감찰 시도에 여기저기서 파열음이 먼저 터져나오고 있다.파워볼게임


평검사 두 명이 가져온 공문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에 파견된 평검사 2명은 공문을 들고 전날 오후 대검으로 가 윤 총장에 대한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 총장을 직접 만나 감찰 조사와 관련된 공문을 전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대검 측은 사전 자료 요구나 일정 조율 없는 감찰 조사를 위한 면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유감을 표하고 이들을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 정책기획과장은 검사들이 가져온 공문 봉투를 다시 법무부에 돌려줬다고 한다.

법무부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윤 총장에 대한 대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일정을 통보하기 위해 감찰관실 파견 검사를 보냈다는 입장이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라임 수사' 무마와 유력 언론사 사주와 회동, 특수활동비 사용 등 윤 총장과 관련해 모두 5건의 감찰 및 진상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검찰 내부에선 법무부 감찰관실이 감찰 '프로토콜' 고려 없이 불시에 방문해 '검찰총장이 감찰을 받게 됐다'는 모양새를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중대한 비위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의도란 것이다.

한 검찰 관계자는 "평검사를 감찰한다고 해도 비위사실에 대한 파악 이후에 대면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평검사도 아닌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조사를 하겠다며 사전 자료 요구 없이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은 모욕이나 망신을 주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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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11.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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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일 시켜 싸웠다"…윤석열 조사 거부해 쫓겨난 검사



이 과정에서 윤 총장 대면조사를 위해 법무부 감찰담당관실로 차출됐던 부장검사는 부당한 지시라며 반발해 하루만에 파견이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은 지난 13일 법무부 감찰관실에 파견될 예정이었으나 하루 만에 일선으로 복귀했다. 그는 복귀 이유를 궁금해하는 동료들에게 "이상한 일을 시켜서 싸웠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장검사는 감찰관실 출근 첫날 윤 총장을 직접 찾아가 조사를 하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김 부장검사는 비위사실에 대한 검토가 우선이라며 '말도 안 된다'고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고성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장검사는 광주 서석고와 경희대 출신으로 그에 대해 잘 아는 동료 검사들 사이에서는 법무부가 윤 총장 대면조사를 염두에 두고 친(親) 정부 성향의 검찰 간부를 물색해 김 부장검사를 파견받았을 것이란 추측이 돌기도 했다. 때문에 김 부장검사가 물리적으로 반발할 정도였다면 법무부가 밀어붙이려는 윤 총장 대면조사가 법적으로나 검찰 규정 상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아니었겠느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 부장검사를 잘 아는 한 검사는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것 같으니 파견명령을 취소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검사가 파견 하루 만에 되돌아 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지적도 나온다. 인천지검은 김 부장검사에 파견 소식에 이미 업무분장을 새로 꾸린 상태였다.

법무부는 "감찰담당관실 업무지원을 위한 부장검사급 검사 파견 방안은 일선 검찰청 부담 등을 고려해 파견 근무 예정일인 16일 이전 철회했을 뿐"이라며 "검찰총장 대면 조사에 대한 이견이나 하루만에 원대복귀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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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장후보자추천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0.11.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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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관은 '금시초문' 반응…친정권 검사가 주도?



윤 총장에 대한 법무부 감찰관실의 대면 조사가 류혁 법무부 감찰관을 거치지 않고 그 아래 담당자인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재량으로 이뤄졌다는 것도 논란거리다. 대검의 한 간부는 전날 윤 총장 대면 조사가 무산된 후 류혁 법무부 감찰관에게 항의했으나 류 감찰관은 "금시초문"이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박 담당관은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의 배우자다. 이 부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개혁추진 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친(親) 정권 검사로 꼽힌다.

일선 검찰청에서는 이 부장이 형사부 검사들을 소속청과 상의없이 법무부 감찰실로 파견보낸다며 '친문' 실세 부부의 '인사농단'이란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검찰 출신인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은 "12·12 사태 때 전두환 수족들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을 체포하는 것을 연상케한다"고 평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김태은 기자 tai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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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與, '노무현 공항'이라는 명칭까지 흘린다"
비판에 조국 "이런 비난 기꺼이 수용해 공항명 짓자"

여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9일 신공항 이름을 '가덕도 노무현 국제공항'으로 짓자고 제안했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여당이 가덕도 신공항을 밀어붙이려 한다며 비판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는 "이런 비난을 기꺼이 수용하여 공항명을 지으면 좋겠다"며 "'가덕도 노무현 국제공항(Roh Moo Hyun International Airport)!'"이라고 썼다.

앞서 안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 발표가 나자마자 여당에선 가덕도 신공항을 기정사실화시키고, '노무현 공항'이라는 명칭까지 흘리고 있다"며 "180석의 힘으로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밀어붙이자고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또 "왜 가덕도 이야기가 나오겠나, 바로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문"이라며 "민주당 전략은 대구·경북을 고립시키고, 부산·울산·경남을 내 편으로 만들어 내년 보궐선거를 이기고, 내후년 대선 판까지 흔들어 보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학적, 기술적 근거로 결정한 것이 아니기에, 실컷 이용한 다음에는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유로 유야무야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TK와 PK 간 감정의 골이 충분히 깊어지고 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동래파전 뒤집듯 뒤집을 것"이라고 했다.


페이스북 캡처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 짓는 발언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을)이 했다. 현재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박 의원은 지난 9월 28일 페이스북에 "가덕도 신공항은 노무현 대통령의 유업(遺業)"이라며 "가덕도 신공항은 부·울·경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과제"라고 썼다.나눔로또파워볼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동남권 신공항을 대선 공약으로 띄웠고, 정부 차원에서 공식 검토했다. 그러나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정부는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을 놓고 타당성 조사를 한 끝에 경제성이 낮아 두 곳 모두 백지화했다.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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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 지스타 메인 스폰서 맡아…대형 야심작 ‘미르4’ 출시 앞둬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미르의전설(미르)’로 유명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지스타2020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19일 지스타 개최 첫날, 장현국 대표가 간담회에 나와 전시 현장이 없어 카메라를 돌릴 곳이 없어진 지스타2020에서 미디어의 관심을 오롯이 받았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4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게임 개발사로 포지셔닝한다”고 힘줘 말했다. 사상 첫 온택트 지스타 개최와 관련해선 “온라인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하는 계기이자 좋은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 대표는 메인 스폰서를 전격 결정한 이유에 대해 “처음엔 계획이 없었는데, 미르4 출시가 지스타 기간과 상당히 밀접했고 게임산업을 이어가야 한다는 명분을 살리기에도 좋아 메인스폰서를 하게 됐다.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넘겨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미르4’에 대해선 “시스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소개했다.

장 대표는 “MMORPG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고도의 경제, 정치, 사회시스템 등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서버 단위 경쟁에서 벌어지는 여러 단결과 배반 등이 핵심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유로운 플레이와 기연, 경공, 성장경로 다양화 등으로 유저들의 자유도를 높여주려고도 많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미르4 부산역 홍보물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진 미르4의 ‘캐릭터 꾸미기’(커스터마이제이션)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모바일에선 캐릭터가 잘 안보이고 (시스템) 부하만 생기지 하는데, 저희는 이것마저도 정성 들여서 보여준다면 다른 것은 더 잘 만들었겠구나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강남에서 유명한 화장하시는 분들에게 예뻐지는 화장법이 뭔지 컨설팅을 받아서 게임에 녹여냈다”고 말했다.

국내 게임업계 중국통으로 평가되는 장 대표에게 판호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장 대표는 “재작년 판호가 전면적으로 나오지 않았을 때, 중국에 자주 가고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니 작년 분위기 좋았다”며 “제가 들은 정보에 따르면 작년에 정한 방침에서 변화가 있진 않다. 더 좋아지기로 한 것에 변화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를 ‘인수합병(M&A)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장 대표는 “크래프톤이 여러 M&A를 한 회사 중 하나가 펍지로 굉장히 성공적인 사례가 있다”며 “다 크래프톤이 될 순 없겠지만, 그런 플레이를 조이맥스로 전략을 잘해서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국 내 미르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금 청구액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이유에 대해선 “게임 하나하나 합리적으로 추정한 수치가 2조5000억원”이라며 “미르 IP가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사설서버 등 합친 매출을 컨설팅 업체에 의뢰해 조사해보니 1년에 9조원 정도 된다. 5년만 해도 40조원이 넘어 2조5000억원이 큰 숫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앞으로 미르4와 함께 더 커질 시장을 온전히 저희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봐달라”고 강조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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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후타가룽이 자신의 집에 떨어진 운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하늘에서 뚝 떨어진 물건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골 마을의 한 청년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됐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코랑에 사는 관 제작자인 조슈아 후타가룽(33)이 어느날 아침 하늘에서 떨어진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고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후타가룽의 집에 운석이 떨어졌다. 운석은 작은 축구공 크기로 무게는 2.1㎏이며 양철 지붕을 뚫고 내려와 15㎝ 깊이로 묻혔다.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후타가룽은 큰 소리에 놀라 집으로 뛰어갔고 이 운석을 확보했다. 그는 “누군가가 위에서 바위를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석을 들어올리자 온기가 남아있었고 부분적으로 부서져 있었다”고 말했다.

운석은 45억년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탄소질 콘트라이트로 구성됐다. 전문가들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희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운석의 가치는 185만달러(20억5461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운석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의사이자 운석 수집가인 제이 피아텍이 매입하기로 했다. 세 아이를 키우는 후타가룽은 “운석을 팔아 번 돈의 일부를 지역 공동체의 교회를 짓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일 기자 t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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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대면조사 계획을 일단 취소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타임캡슐 비석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파워볼사이트

법무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의 대검 방문조사는 없다"고 알려왔다. 당초 법무부 감찰관실은 이날 오후 2시 대검을 방문해 윤 총장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이었다. 2020.11.19/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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