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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11-16 13:3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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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빈] 정재은 기자=

“나이스, 손!(Nice, Son)”

14일 저녁(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한국의 손흥민(28, 토트넘)을 향해 박수를 쳤다. 전반 26분경 사이드 라인에서 넘어진 이르빙 로사노(25, 나폴리)를 살피고, 손을 잡아 일으켜준 이가 손흥민이었기 때문이다.홀짝게임

알고보면 손흥민은 멕시코 대표팀을 상대하는 내내 ‘나이스’했다. 2-3 패배는 아프지만, 손흥민의 존재감은 빛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멕시코 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 1차전을 치렀다. 권창훈(26, 프라이부르크), 이동준(23, 부산아이파크), 황인범(24, 루빈 카잔), 조현우(28, 울산현대), 나상호(24, 성남FC), 김문환(25, 부산아이파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한국은 19명으로 멕시코에 맞서야 했다.

비록 2-3 패배로 결과를 잡지 못했지만, 캡틴 손흥민은 90분 내내 존재감을 뽐냈다. 백스리(back 3)를 가동한 벤투호는 전반전 라인을 내리며 수비적으로 멕시코를 상대했다.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내려가 수비를 도왔고, 한국이 볼을 되찾았을 때 쏜살같이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 태세를 취했다. 동료들이 패스를 주기 적절한 위치를 귀신같이 찾아냈다.

그런 과정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이 나왔다. 정우영(30, 알사드)이 왼쪽 사이드 라인에 있는 이주용을 향해 롱패스를 올리자 중원에 내려갔던 손흥민이 재빠르게 왼쪽 측면으로 달렸다. 이주용(28, 전북현대)의 패스를 받은 그는 고민할 틈도 없이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황의조(28, 지롱댕 보르도)가 그 기회를 덥석 잡아 골로 연결했다. ‘손-황’ 라인의 합작품이었다. 35분 주세종(30, FC서울)의 롱패스를 정확하게 받아내며 공격 기회를 살리기도 했다.



멕시코의 수비도 실컷 괴롭혔다. 한 명 정도는 거뜬하게 통과했다. 4, 5명을 뒤에 달고 홀로 중원에서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질주하기도 했다. 멕시코에 그런 손흥민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전반 26분만큼은 달랐다. 멕시코의 로사노가 이주용과 볼다툼 과정에서 넘어졌다. 사이드 라인에서 허리를 붙잡고 아파하는 그에게 손흥민이 가장 먼저 다가갔다. 그는 로사노의 손을 잡으며 무어라 말했다. 괜찮냐는 식의 이야기였을 거다. 손흥민은 그를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관중석에 앉아있던 멕시코 축구협회 관계자 3인은 동시에 박수를 쳤다. 그리고 ‘나이스, 손!’이라고 외쳤다. 손흥민의 페어 플레이에 감탄했다.

그들의 한 마디처럼 손흥민은 경기 내내 ‘나이스’했다. 아쉽게도 팀을 패배에서 구하진 못한 그는 경기 후에 잔뜩 속상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푹 숙였다. 동시에 승자를 향한 매너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멕시코 선수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멕시코 대표팀 관계자는 그런 손흥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경기장에서 빠져나와 선수단 버스로 향하는 손흥민의 오른쪽 무릎에는 테이핑이 칭칭 감겨있었다. 두꺼운 테이핑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바지를 걷을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비대면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지는 건 너무 아프고 쓰리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 기분을 느끼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뛰었을 것이다.



손흥민은 “이 상황(코로나19)을 핑계로 삼고 싶지 않았다. 더욱더 우리가 준비한 것을 경기장에서 잘하자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그걸 몸소 보였다. 경기 내내 자신감을 잃지 않았고, 쉬지 않았고, 상대를 존중했다. 코로나19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현재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주장의 모습을 이날 손흥민이 갖고 있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정재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6일 한지상 법무법인 세종 측은 “수사단계에서 배우 측의 막대한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소상히 설명했고 경찰이나 검찰단계에서 수사담당자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상당히 놀랍다”며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워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한지상이 자신에게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팬카페 등에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던 여성 팬 A씨를 공갈 미수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세종 측은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작년 6개월 가량 성추행을 주장하며 수사 의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보상을 요구해 고소한 건이다. 당시 한지상은 유명인이기에 사생활이 노출 되는 것이 두려워 사과도 하고 소통해 보려 했지만 공개 연애나 거액의 금액 등을 제시 하면서 협박에 시달려 모든 것을 감안 하고 법적 대응을 했다. 이번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나왔다고 해서 A씨가 주장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며 온라인상에서 추측과 왜곡된 일방적 주장이 오픈 되어 향후 한지상은 항고 등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법적 대응 속에서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한지상에 뜻에 따라 연극 ‘아마데우스’에 자진 하차했다”라고 연극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한지상은 2018년 5월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A씨가 관계가 소원해진 후 2019년 9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성추행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협박을 하고, 공개연애를 요구하며 강요했다며 A씨를 상대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mkculture@mkculture.com
스가,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 의욕 "IOC와 긴밀 협력"
바흐 위원장 "도쿄올림픽, 인류 결속 심볼로 만들겠다"

[도쿄=AP/뉴시스]일본을 방문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왼쪽)이 16일 오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오른쪽)와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나 회담 전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11.1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와 회담하고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한 협력을 확인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NHK 등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쿄(東京) 소재 총리 관저에서 스가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스가 총리는 회담을 시작하며 "내년 여름 인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이긴 증거로서, 또한 동일본대지진으로터 부흥한 모습을 세계에 발신(홍보)하는 부흥 올림픽으로서 개최를 실현할 결의다"라고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 실현을 위해 (IOC와) 긴밀히 협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 대회를 내년 실행한다는 결의를 공유한다"며 도쿄올림픽을 "코로나 이후 세계에서 인류의 연대와 결속력을 표하는 심볼로 만들 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 측에 서겠다. 지금 인류는 터널 가운데 들어와 있는지도 모르겠으나, 올림픽 성화가 터널 끝에 보이는 빛이 될 수 있다고 함께 믿고 싶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의 방일은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전인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3월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는 바흐 위원장과 전화 회담을 통해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 7월로 1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이 큰 이유였다.

바흐 위원장은 16일 일본 올림픽 뮤지엄을 방문해 아베 전 총리에게 올림픽 운동에 대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공로상인 '올림픽 오더'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6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와 회담하고, 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등 조직위원회와 IOC 등이 참석하는 합동 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모리 회장과는 함께 기자회견을 할 방침이다.

17일에는 선수촌과 국립경기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18일까지 일본에 머무른다.

한편 16일 요미우리 신문은 스가 총리와 바흐 위원장이 관중이 있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확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다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올림픽의 관중 수용 대응이 주목된다. 일본 정부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내년 봄 관중 수용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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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수 교수팀, PIM 기반 AI 추천시스템 알고리즘 적용

기존 딥러닝 학습 가속기 시스템이 지능형메모리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가속기 시스템 모식도.[KA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KAIST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학습 알고리즘 가속에 최적화된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프로세싱-인-메모리(PIM)’ 기술 기반의 메모리-중심 인공지능 가속기 반도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교수는 관련 분야에서 그동안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페이스북 패컬티 리서치 어워드를 수상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고안된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은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콘텐츠 추천 및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는데 기반이 되는 핵심 인공지능 기술이다. 온라인 광고를 통한 수입은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의 주 수익 모델인 만큼 고도화된 추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수요는 최근 들어 급상승하는 추세다.

페이스북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인공지능 연산의 70%가 추천 알고리즘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되며, 인공지능 알고리즘 학습을 위한 컴퓨팅 자원의 50%를 추천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의 학습 과정을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를 사용하는 기존 인공지능 가속 시스템 대비 최대 21배까지 빠르다고 연구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기술은 우리나라의 AI 반도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도 ‘AI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막대한 국가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핵심 투자 분야다. 이번 연구 성과는 향후 막대한 수요와 급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중심으로 설계된 PIM 기술의 상용화 및 성공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민수 교수, 권영은 박사과정, 이윤재 석사과정.[KAIST 제공]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권영은 박사과정이 제1 저자, 이윤재 석사과정이 제2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의 추천시스템 학습용 가속기 시스템 개발 성과라는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컴퓨터 시스템 구조 분야 최우수 국제 학술대회인 IEEE에서 발표된다.나눔로또파워볼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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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6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 과일매장에서 모델들이 '황금향 무한담기'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친환경 종이 봉투에 고객이 담을 수 있는만큼 가져갈 수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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