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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11-13 12:1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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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양대 항공사 항공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는 13일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설에 대해 고객 피해와 주주·채권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다.파워볼게임

KCGI는 이날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입장'을 내고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KCGI는 "산업적 시너지와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 없이 재무적으로 최악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한진그룹에 편입시키는 것은 임직원의 고용과 항공안전 문제 등 고객들의 피해와 주주 및 채권단의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분한 검토와 투명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진칼은 기발행된 신주인수권의 행사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재 외부 자금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한진칼이 아니라 대한항공"이라고 지적했다.

KCGI는 "주주연합은 한진칼의 실질적인 최대주주로서 채권단과 정부 당국 및 한진칼 경영진과의 회합을 포함한 심도 있는 대화를 정중히 요청한다"며 "항공업 구조조정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채권자와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아이디어 방안에 열린 자세로 검토할 자세가 돼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고, 한진칼이 금호산업이 가진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산은은 "여러 가지 옵션 중에서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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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용자 반발·법원 제동·트럼프 대선 패배에 추진력 상실



틱톡 사용금지 추진한 트럼프 대통령(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전례가 없던 조치로 세계 정보통신(IT) 업계의 이목을 끌던 미국 정부의 '틱톡 금지령'이 결국 흐지부지될 전망이다.

미국 상무부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바이트댄스(즈제탸오둥<字節跳動>)가 운영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금지 행정 명령 집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라고 표현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등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미국 정부의 틱톡 사용 금지령이 사실상 효력을 잃은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틱톡을 통해 1억명에 달하는 미국 사용자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한다면서 틱톡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면서 시한을 정해 바이트댄스에 틱톡 사업을 미국 회사에 팔라고 압박을 가했다.

미국 내 사업권을 볼모로 회사를 미국 회사에 넘기도록 '강제 매각'을 유도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자국에서 틱톡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고 대선 후인 11월 12일에는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런 압박에 직면해 바이트댄스는 실제로 오라클, 월마트와 틱톡 지분을 넘기는 협상을 상당 부분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법원이 전례를 찾기 어려운 특정 소셜미디어 사용 제한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틱톡 강제 매각 구상은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우선 미국 법원은 틱톡 다운로드 금지 명령부터 막았다.파워볼게임

미국 워싱턴DC 항소법원은 지난 9월 27일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 금지 행정명령의 효력이 중단되도록 했다.

이어 10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연방지방법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적용되려던 틱톡 금지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 법원의 웬디 비틀스톤 판사는 틱톡에서 활동하는 미국 크리에이터들이 낸 소송에서 "전 세계 7억명이 사용하는 표현 활동의 플랫폼을 미국 내에서 금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중국 때리기' 일환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인 틱톡 금지는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상의 권리를 앞세운 자국의 일부 사용자들의 반발과 법원에 견제에 가로막힌 셈이 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함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강제 매각'의 동력은 거의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대중 고율 관세 부과나 화웨이(華爲) 등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재는 미국 사회에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책의 일환이라는 일정한 공감대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만 사용자가 1억명에 달하는 거대 소셜미디어 틱톡 사용 금지는 표현의 자유를 비롯한 미국의 헌법적 가치에 반하는 지나친 조치라는 시각이 미국 내부에서조차 제법 존재했다.

반대로 바이트댄스의 입장에서는 이제 '강제 매각'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급성장하는 틱톡 사업을 미국 기업에 넘길 이유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월마트-오라클과 진행 중이던 지분 매각 협상도 무산되거나 설사 일부 지분 매각이 이뤄져도 바이트댄스가 계속 틱톡의 지배주주로 남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던 틱톡 강제 매각 무산에는 중국 정부도 일정한 역할을 했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압박으로 틱톡 강제 매각 협상이 급물살을 타자 중국 정부는 지난 8월 말 갑작스럽게 기술 수출 통제 규정을 수정해 당시 거의 성사 단계에 갔던 바이트댄스와 MS 간의 틱톡 매각 협상을 사실상 엎어버렸다.

이후 틱톡 협상은 오라클과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한 사실상의 구조조정 협상으로 바뀌었는데 결과적으로 중국 정부가 결정적인 순간에 개입해 시간 끌기에 나섬으로써 틱톡이 미국 기업에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고 볼 여지가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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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계획이 물거품 됐다./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계획이 사실상 틀어졌다. 미국 대선의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 주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소송 각하를 요청하면서다.

1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국무장관과 7개 카운티의 변호인은 트럼프 대선캠프가 제기한 불복 소송을 심리할 필요가 없다며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98% 개표가 진행된 현재 49.76%를 득표하며 트럼프 대통령에 5만4273표 앞서고 있다.

앞서 트럼프 캠프는 민주당이 장악한 펜실베이니아 카운티에서 부정선거가 벌어졌다며 주정부의 당선인 확정 보류를 요구했다.

트럼프 캠프는 펜실베이니아의 카운티가 정당별 개표 참관자에게 우편투표 처리 상황을 감시할 기회를 주지 않았고, 참관자들이 투표 목록에서 멀리 떨어뜨려 놨으며, 주 선거규정을 위반하며 사전투표에 참가할 자격이 없는 이들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이번 판결로 얼마나 많은 투표용지가 영향을 받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펜실베이니아에서 가장 큰 카운티인 필라델피아 카운티의 경우 약 2100개의 투표 용지가 해당된다고 밝혔다며 "사실상 공방에 휘말릴 표는 희소할 정도로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각 주의 당선인 확정은 주정부의 국무장관이 선언한다. 주 별로 설정한 기한 내 확정 선언이 이뤄지지 않으면 결정권은 주의회가 갖게 된다.

펜실베이니아 국무부는 당선인 선언 시기와 관련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보도했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해 미시간, 애리조나에도 주정부의 당선인 확정을 보류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법률 전문가들은 트럼프 캠프의 소송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조슈아 더글러스 켄터키대 선거법 교수는 "어떤 점으로 봐도 이익이 없는 소송"이라며 "불화와 불신을 강화하고 국민과 선거의 청렴성을 훼손하는 게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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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시내버스 기사가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3일 오전 7시 10분께 사상구 괘법동 삼대한의원 앞 도로에서 음주 운전한 40대 버스운전사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부산 사상구 일대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객들이 "기사에게 술 냄새가 나고, 운전도 상당히 서행해 이상하다"라고 112이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버스를 정차시키고 음주 측정을 했다.

적발 당시 버스에는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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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도굴 내가 죽던 날 / 사진=각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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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도굴'이 신작 공세 속에서도 9일 연속 1위를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전날 하루 동안 3만461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3만8211명을 기록했다.파워사다리

'내가 죽던 날'은 개봉 첫날 2만6611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7352명이다. 3위는 장기 흥행 중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차지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만5857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33만6909명이 집계됐다.

4위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5756명의 일일관객수를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도 같은 수치다. 5위는 12일 개봉된 신작 '애비규환'이다. '애비규환'은 3293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5571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0만8409명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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