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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11-09 07:52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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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 18km중 시대별 특징 가장 뚜렷
- 태조 땐 성돌 거칠고 숙종 땐 가지런해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다시 도전할 것"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반세기 이상 일반인의 출입을 완전히 통제했던 북악산 성곽 북측면 철문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1968년 김신조 등 북한 특수 부대원들이 청와대를 기습하려고 했던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 만이다.파워볼게임

이번에 개방한 구역은 북악스카이웨이의 한양도성 녹지구간이다. 개방 후 해당 구간은 1일 평균 1500명이 찾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숙 문화재 청장은 지난 6일 취재진과 함께 북악산 북측면 산행을 하며 특히 곡장 전망대로 향하는 한양도성 옆길에 주목했다. 이곳은 뛰어난 자연경관 외에도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의 축성 시기별 차이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홍성규 북한도성 해설사는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에 이르는 300m 구간은 한양도성 전체 18km 중 축조 시기별 차이를 가장 잘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 도심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됐다.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래도록(1396~1910, 514년간) 성의 역할을 했다. 한양도성은 태조 때 축성된 후 세종, 숙종, 순조 때 각각 대규모 보수·관리 공사를 통해 그 모습을 유지해 왔다. 도성의 성돌은 시대별 특징이 뚜렷해 축성 시기와 기술의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다.


조선 숙종 때 쌓은 한양도성(왼쪽)과 세종 때 쌓은 한양도성이 맞닿아 있다.(사진=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가장 먼저 도성이 축성된 태조 때 사용된 돌은 거칠다. 태조는 1396년 1월 11만 8070명을 동원해 49일 만에 1차 공사를 마무리했고, 같은 해 8월에 다시 7만 9400명을 동원해 55일 만에 축성을 완료했다. 산지에 위치한 도성은 석성으로, 평지는 토성으로 쌓았다. 성돌은 자연석을 거칠게 다듬어 사용했다. 홍 해설사는 “두 기간을 합쳐도 도성을 짓기에는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며 “당시 도성은 군사적 목적보다는 울타리 개념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지어진 성은 세종에 이르러 처음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세종은 1422년 토성으로 남아 있던 부분을 모두 석성으로 고쳐 쌓고자 했다. 홍 해설사는 “당시 중국 명나라 사신이 조선으로 넘어오는 통로가 경복궁 북쪽 홍제동의 무학제였다”며 “그곳이 토성으로 돼 있는 걸 보면 세종의 마음이 상당히 불편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은 성의 견고함을 강화하기 위해 바닥에 큰 돌을 반듯하게 다듬어 올리고, 그 위로는 둥글고 작은 돌을 마치 매주 쌓듯이 쌓아 올렸다. 조선 8도에서 장정 32만 2400여명이 동원됐다.

이후 무너진 구간만 부분적으로 수축해 오던 성벽을 다시 한 번 대규모로 수축한 것은 1704년 숙종 때다. 당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한양을 방어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숙종은 가로, 세로 40cm의 정사각형 돌로 한양도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전과 달리 돌을 모양이 잘 맞도록 다듬어 가지런히 쌓아 올렸다. 성돌의 간격도 일정해지면서 도성은 이전보다 훨씬 견고해졌다. 이후 1800년 순조는 이를 가로, 세로 60cm의 보다 큰 돌로 정교하게 다듬어 쌓아 올렸다.

문화재청은 이번 개방을 통해 2012년 추진했던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도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이번에 길이 뚫리면서 도성의 생활 부분이 더 강화됐다”며 “북한산성과 방어기능을 같이 묶어서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신청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양도성 시기별 축조 차이(사진=서울시 제공)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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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연정훈이 남다른 ‘도둑 클래스’를 뽐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남 하동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너 자신을 알라’ 특집의 잠자리 복불복은 자신의 역사를 시간순으로 정확하게 나열하는 퀴즈가 마련됐다.

연정훈은 가장 먼저 MBC 드라마 ‘사랑을 할꺼야’ 출연 당시를 보게 됐다. 이어진 사진은 입대 했을 때 사진었고, 살이 오른 모습에 “결혼 후 아내와 여러 요리를 해 먹으면서 살이 쪘다”고 말했다.

다음 사진은 아내 한가인을 만난 드라마 ‘노란 손수건’이었다. 이어 연정훈은 결혼식 사진을 봤고, “결혼 후 입대까지, 몇 달만에 살이 쪘다”고 행복했던 그때를 떠올렸다.

마지막 사진은 드라마 ‘흥부네 박 터졌네’였다. 연정훈의 상대 배우는 23살의 김태희였다. 연정훈은 “당시 2년 동안 8개의 작품을 해서 순서가 헷갈린다”고 말했다.

결국 연정훈은 순서를 제대로 나열하지 못했다. 좌절한 연정훈과 달리 멤버들은 “장나라 진짜 예쁘다”, “김태희 엄청 예쁘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직면한 첫 번째 과제는 신임 행정부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다. 중도를 표방한 바이든 당선인은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 내 진보 세력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공화당 내 반란 세력까지 결집하며 승리를 이뤄냈다. 바이든 당선인으로서는 본인의 정책 구상을 실현하는 동시에 진보와 중도, 보수의 지지를 폭넓게 받을 수 있는 행정부 진용을 짜야 하는 부담을 진 셈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바이든 행정부의 키워드는 ‘여성’과 ‘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통령 승계 서열 4~6위인 국무장관과 재무장관, 국방장관에 여성이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대통령 승계 서열 1위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2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권력 상위권에 여성이 대거 포진하는 모양새가 된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AP뉴시스

바이든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에는 민주당 경선 주자였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현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미국 진보의 상징격인 워런 의원은 금융제도에 정통하다. 바이든 당선인은 워런 의원에게서 경제 분야 자문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재무부 차관을 지낸 인물로, 민주당 내 진보 인사와 미국 금융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인물로 평가된다.파워볼게임
국방장관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을 지냈던 미셸 플러노이가 유력하다. 미국 역사상 최고위 여성 국방 당국자 기록을 가진 그는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당선됐다면 국방장관에 기용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플러노이 전 차관은 지난 대선 직후 트럼프 행정부 초대 국방장관인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에게서 국방부 부장관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내각 서열 1위이며 매들린 올브라이트, 콘돌리자 라이스, 힐러리 클린턴 등 여성 세 명이 거쳐 간 국무장관에도 여성이 하마평에 오른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국무장관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한때 바이든 당선인의 러닝메이트로도 거론되다가 카멀라 해리스가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확정된 이후에는 국무장관 후보군 중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뉴시스

바이든 당선인 캠프의 외교안보팀을 총괄해온 토니 블링큰 전 국무부 부장관도 유력한 국무장관 후보다. 블링큰 전 부장관은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 외교위원장과 오바마 행정부 부통령을 지냈을 당시 보좌관을 지낸 경력이 있어 바이든 외교안보팀의 ‘실세’로 통한다. 현재로서는 그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에 더 무게가 실린다. 오바마 행정부의 국무부 정무차관으로서 블링큰 전 부장관과 호흡을 맞췄던 웬디 셔먼 전 차관은 유엔 주재 미국대사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30대 초반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던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에게도 연방 정부 고위직 제안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포스트는 부티지지 전 시장이 보훈장관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미 해군 정보장교로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던 경력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유엔 주재 미국대사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이든 당선인이 외교안보 분야에 측근이 아닌 사람을 기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다만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행정부 구성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공화당에서는 특히 워런 의원과 라이스 전 보좌관에 대한 반감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워런 의원의 진보 성향 때문에 재무장관 후보로 부적격하다고 보고 있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유엔 주재 미국대사를 지내던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총영사관 피습이 의도적 테러가 아닌 ‘우발적 행동’이라고 발언해 공화당 의원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며 바이든 당선인 지지를 선언했던 일부 중도 성향 공화당 의원들도 ‘진보 일색’ 행정부 구성에는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공화당 소속으로서 바이든 당선인을 지지했던 존 케이식 전 오하이오 주지사는 이날 CNN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나머지 절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극좌 세력 때문에 거의 질 뻔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최근 공화당은 바이든 당선인 측에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만족할 만한 인사를 기용하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들이 보기에 너무 진보적인 인사는 상원 인준을 내주지 않겠다는 압박성 메시지로 해석된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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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국의 발전적 재건 기대한다"
국민의힘 "바이든 이겼는데 이제와 방미"
정의당 "한반도 평화 위한 역할 기대"
국민의당 "한반도 평화, 안정 앞당겨지길"
시대전환 "다시 하나가 돼야 할 시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의도 브리핑]은 각 정당이 주목한 이슈는 무엇인지, 어떤 공식 입장을 냈는지 살펴봅니다. 때로 화제가 되고 때로는 이슈 몰이에 실패한 정당의 말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매일 아침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미국의 발전적 재건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총 5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 2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내용 1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청년 정책에 대한 내용 1건 △청년들을 위한 금융 지원 등에 대한 내용 1건 등이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논평이 양당에서 쏟아져나왔습니다. 우선 민주당의 입장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바이든 당선인의 선거 구호였던 '발전적 재건'을 기대한다며 "같이 갑시다" 메시지로 화답한 민주당 논평입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 : 미국의 발전적 재건(Build Back Better)을 기대합니다.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미 공동의 노력으로 백신․치료제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방역 협력과 국제연대를 강화하여, 위기 극복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미 간 공조 체제 속에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북미 대화의 노력이 재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미 양국은 한반도 역사에서 굳건한 군사·경제 동맹을 유지해왔지만, 앞으로는 평화 동맹으로까지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말한 대로,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향해 "Katchi Kapshida!"(같이 갑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바이든 이겼는데 강경화, 이제 와서 방미"
국민의힘은 총 5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정부·여당의 '윤석열 흔들기'에 대한 내용 △부동산 정책에 특별한 묘수가 없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내용 △각종 현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촉구하는 내용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러 출발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일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적절치 않은 행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논평입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 오늘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러 출발하는 강경화 장관의 방미는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가장 큰 문제는 부적절한 시기다.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런데 현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 이 와중에 현 정부 국무장관을 만난다면 정권을 이양받는 측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또, 바이든 측도 만난다면 1월까지 집권하는 정부가 반기겠는가. 의제조차 명확지 않다. 새 정부의 장관과 동아태차관보 등 한국 라인이 형성되려면 6개월은 걸린다. 그래서 외교가에서는 오늘 내일과 같은 날들이 가장 방문외교를 피해야 할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지금은 새 일 추진보다 상황관리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의당 "한반도 평화 위한 역할 기대"
정의당은 총 2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바이든 당선에 대한 내용, 도심 멧돼지 출몰에 대한 내용 1건 등이었습니다. 다음은 바이든 당선인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한 정의당 논평입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 : 미 행정부가 교체되지만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멈춰 세우거나 심지어 되돌려서는 결코 안 됩니다. 지난 정부 당시, 70년 만에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만나 한반도 평화로 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된 바 있습니다.

이제는 미완의 북미 관계 개선 등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이행은 전 세계 평화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입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담대한 평화 프로세스가 멈춤 없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시청 주변에 모인 군중들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한반도 평화, 안정 앞당겨지길"
국민의당은 총 3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검찰의 월성1호기 수사에 대한 내용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내용 △윤석열 총장에 대한 특별활동비 감찰 지시를 내린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 등이었습니다. 국민의당 역시 한반도 평화를 바이든 당선인에게 당부했습니다. 국민의당 논평입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 :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계기로 한미 양국 간 한반도 평화정책이 확고히 정착되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평화적 해법이 조속히 마련되어,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앞당겨지기를 바랍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하여 새로이 구성될 미국 정부와 함께 더욱 강화된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에 평화 협력 시대를 열고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경제, 안보, 외교 특히 동북아 정세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손잡고 걸어온 70년의 세월을 넘어 향후 더 많은 시간 동안 세계 평화와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국이 함께 발맞춰 나가길 기원합니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펜실베니아 등 경합주에서 승리를 거두며 46대 미 대통령에 당선한 조 바이든 당선자의 기자회견 중계방송을 보고 있다. /사진=뉴스1
시대전환 "다시 하나가 돼야 할 시기"
조정훈 의원이 활동 중인 시대전환은 1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바이든 당선에 대한 내용으로 "전 세계가 다시 하나가 돼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소희 시대전환 대변인 : 한미관계가 미중 경쟁에 따라 출렁이는 관계가 아닌 역내 협력과 안정을 구현하는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대응과 자유무역 및 다자외교질서 회복,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글로벌 가치사슬 복원과 같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도 한미 공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인종차별과 일방주의 등에 기대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세력이 발호하지 않도록 전 세계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는 구호는 비단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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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종량제봉투 디자인 시안. [경기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가 외국인들의 생활폐기물 불법배출을 방지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도에서 사용 중인 종량제 봉투 전체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를 표기하고 있는 시·군은 수원, 부천, 화성, 안산, 평택, 광명, 군포, 동두천 등 8개 시다. 도는 외국인 수 증가로 여러 가지 안내문에 외국어를 함께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종량제 봉투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9월 사전 작업으로 종량제 봉투명칭, 배출방법 등을 영어, 중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표기안을 만들어 31개 시·군에 배포했다. 시·군별 현재 종량제 봉투 디자인과 우수사례를 조사, 공유해 아직 도입하지 않은 시·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전 작업 이후 17개 시·군(고양, 용인, 성남, 남양주,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오산, 양주, 이천, 구리, 안성, 가평, 과천, 연천)이 추가로 동참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미 시행 중인 영어, 중국어 병행 표기와 함께 베트남어를 추가했다.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그림문자 삽입을 계획하고 있다. 김포시는 영어 표기를 추가하고 QR코드 삽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시흥시, 파주시 등이 추진을 위해 조례 개정 중이다. 안성시(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추가) 등도 동참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 제작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시·군별 조례로 규정되므로 조례 개정 시기에 따라 도입 시점, 봉투 명칭 등은 달라질 수 있다.

임양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외국인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려 재활용품 분리 수거와 쓰레기 감소 등 긍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파워볼엔트리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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