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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10-12 08:52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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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거뜬한 렉스턴 스포츠
G4렉스턴은 넉넉한 실내 매력
편의성 높은 코란도선 `차크닉`

최근 재출시한 티볼리 에어
동급 최강 트렁크 공간 강점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외 여행 대신 '차박(차 안에서 숙박)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오롯이 혼자 또는 가족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안식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색색으로 물든 가을 단풍을 조용히 바라보면서 나만의 힐링을 즐기기 위해 차와 함께 전국 각지로 떠나는 이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차박하기 좋은 차'에 대한 검색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300% 급증했는데, 이는 차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SSG닷컴의 6월~7월 말 매출 자료에서도 차량 내에서 숙박할 때 사용하는 '에어매트'와 차 트렁크에 연결해서 쓰는 '도킹텐트'의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0%, 664% 늘어났다.

차박이 새로운 사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넓은 적재 공간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새삼 인기를 끌고 있다. 신차 시장은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도 SUV 흥행 돌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SUV 명가'로 불리는 쌍용자동차의 주력 모델들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쌍용차는 차박에 최적화된 다양한 라인업을 마련한 것은 물론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티볼리 에어'를 최근 재출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박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 차종 중 하나는 바로 레저·캠핑용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다. 험한 산길과 울퉁불퉁한 비포장 바윗길, 물살이 흐르는 계곡도 가뿐하게 주행할 수 있어 레저 마니아 사이에서는 '오프로드의 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전용 사양과 편의성,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Dynamic Edition)'을 출시하기도 했다.엔트리파워볼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사진 제공 =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의 서스펜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하고, 차체를 10㎜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충격에 파손을 방지해주는 오프로드 언더커버, 양쪽 바퀴가 균일하게 굴러가도록 하는 차동기어잠금장치(LD)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HID 헤드램프와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함께 추가됐다.

다이내믹 에디션의 부가가치세(부가세) 포함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3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369만원으로, 화물차에 적용되는 저렴한 연간 자동차세(2만8500원)와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등의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차박에서 보다 넉넉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G4 렉스턴'을 고려할 만하다. G4 렉스턴의 최대 적재 용량은 1977ℓ(VDA 기준)로, 동급 차종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이렇게 넉넉한 실내 공간 덕분에 텐트와 매트, 취사도구, 침구류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수준의 2열 레그룸을 비롯한 넓은 실내 공간으로 오랜 주행에도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출시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은 럭셔리한 화이트 색상으로 차량의 품격을 높이고,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제공해 품격 있는 차박을 구현한다. 실키화이트펄 외관 색상,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돼 작동하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이 기본 적용된다. G4렉스턴의 부가가치세 포함 판매가격은 화이트 에디션이 4124만원이며 △럭셔리 3440만원 △마제스티 3586만원 △헤리티지 4142만원 △헤리티지 스페셜 4416만원으로 3000만~4000만원대에 다양한 트림을 준비했다.

익숙하지 않은 차박 대신 선선한 가을 나들이 차크닉을 떠올린다면 '코란도'가 제격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한 코란도는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특히 음성인식 모드를 활용하면 도로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길로 안내받을 수 있고, 날씨 변화에 따라 차량 내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코란도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에는 상위 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통풍시트가 기본 적용됐다. 메인 트림인 'C:5 플러스'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 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판매가격을 유지해 압도적인 가성비(가격 대 성능 비)를 자랑하고 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2253만~2903만원으로 판매가격이 책정됐고,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1만원이 추가된다.


쌍용자동차 2021년형 티볼리 에어. [사진 제공 = 쌍용자동차]
마지막으로 쌍용차가 최근 재출시한 소형 SUV 티볼리 에어는 한결같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2015년 처음 출시된 티볼리는 5년간 누적 내수 판매 25만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왕좌를 지키고 있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의 롱보디 모델로 적재 공간이 720ℓ에 달하고, 2열 폴딩 시에는 적재 공간이 1440ℓ까지 확장된다. 키 180㎝ 이상의 성인 남성도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정도다. 여기에 기존 티볼리의 강점에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동급 최다 에어백(7개), 10.25인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각종 편의사양·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캠핑이나 차박과 같이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나들이가 인기를 끌면서 넓은 승차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 첨단 기능을 갖춘 SUV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쌍용차는 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UV 명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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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창건 75주년, 사거리·중량 늘린 다탄두 ICBM 공개
5년만에 육성 연설 김정은 “군사력이 누구 겨냥, 원치 않아”
기존 화성-15형도 美 본토 타격 가능한데 새 무기 공개해
美 대선 뒤 협상 안나오면 “신형 미사일 발사” 가능성 제기
트럼프 협상채널 유지 위해 “구체적 행동은 미뤘다” 분석
“사랑하는 南동포” 언급, 공무원 피격 여론 달래는 모습도

북한이 지난 10일 당창건 7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되자 김정은(가운데) 위원장이 리병철(왼쪽)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박정천 군 참모장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노동신문=연합뉴스

[서울경제]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5년 이후 5년 만에 열병식 연설에 나서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겨냥해 군사력을 사용하려 든다면 나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적인 힘을 선제적으로 총동원해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리 군사력이 그 누구를 겨냥하게 되는 것을 결코 원치 않는다”면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 것뿐이다. 자위적 정당방위 수단으로서 전쟁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남측에는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 빨리 보건(코로나19)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열병식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고 열병식 마지막 순서에 신형 ICBM이 모습을 드러냈다. ICBM은 11축 22륜의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려 공개됐다. 북한이 마지막으로 개발한 ICBM인 화성-15형이 9축 18륜 TEL에 실려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 공개된 ICBM의 길이가 더 길어진 만큼 사거리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국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보면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졌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차량(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연합뉴스=조선중앙TV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개한 배경에는 미국 대선 이후 재가동될 북미협상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어떤 대통령이 협상장에 나타나더라도 ‘미국 본토 타격’이라는 카드를 쥐고 제재 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로 진단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 억제력이 선제적으로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데는 ‘친서 외교’로 관계를 다져놓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협상 채널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11일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ICBM을 공개한 데 대해 “북한이 주장한 발전권과 생존권에 대한 요구를 미국이 수용할 경우 대화를 충분히 해나갈 수 있지만 이를 거부하면 미국을 충분히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의 화성-15형도 미국 본토를 사정거리에 두고 있기 때문에 굳이 더 큰 미사일을 보여줄 필요가 없었다”며 “미국을 위협하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짚었다. 이는 북한이 지난해 10월 스톡홀름 실무회담에서 ‘생존권’과 ‘발전권’을 주장하며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했지만 이것이 ‘노딜’로 끝난 상황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번 연설에서도 “가혹하고 상기적인 제재 때문에 모든 것이 부족한 속”이라면서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은) 미국에 입장 변화를 가져오라고 우회적으로 말하고 있다”며 “바뀐 입장을 가지고 협상장에 나오지 않으면 전략무기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이 10일 자정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신형 ICBM이 공개되면서 미국 대선 이후 또 한 번 군사 도발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선거 전까지는 기다리지만 선거 후에 (차기 미국 대통령이)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면 신형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진단했다.

동시에 김 위원장이 “우리는 그 누구를 겨냥해서 전쟁 억제력을 키우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고 말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일정을 고려해 발언 수위를 낮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5년 전 김 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에서 한 말과 비교할 때 약해진 발언 강도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는 2015년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미제(미국)가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미국이라는 구체적인 언급이 빠진데다 위협의 강도 역시 줄어든 셈이다.



김 위원장이 선택한 표현에도 ‘수위 조절’의 흔적이 나타난다. 주영국 북한공사 출신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김 위원장의 연설을 두고 “‘핵보유국’이라고 하는 단어보다 ‘전쟁 억제력’을, ‘미제국주의’라는 직접적인 표현보다 ‘침략 세력’이라는 간접적인 용어로 순화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김 위원장이 대미 메시지를 관리한 배경을 두고 신 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ICBM 발사라는 트럼프의 레드라인(red line·정책 전환의 기준선)을 넘지 않는 상태에서 핵 역량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행동은 뒤로 미뤘지만 역량은 보여준 계획된 행보”라고 풀이했다.FX게임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에 지난 10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김 위원장이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 (코로나19)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굳건하게 손 맞잡기를 기원한다”며 유화적인 입장을 보인 것도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앞서 김 위원장은 공무원 피격 사건이 일어나 남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자 이틀 만에 청와대에 통지문을 보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설문에서 “사랑하는” 등의 표현을 쓴 것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를 유지해 차후 북미대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도가 깔렸다는 것이다. 남성욱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한국을 끌고 나가야 대선 이후의 미국과 협상을 하는 데 유리하다”며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얘기하는 데 공조하고 여론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감성적 메시지를 던졌다”고 해석했다. /김인엽·김정욱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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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Giants linebacker Tae Crowder (48) is unable to stop Dallas Cowboys running back Ezekiel Elliott (21) from reaching the end zone for a touchdown in the second half of an NFL football game in Arlington, Texas, Sunday, Oct. 11, 2020. (AP Photo/Ron Je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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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9기 5중전회 앞두고 '개혁·개방정책 힘싣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시 경제특구를 방문해 개혁·개방 정책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SCMP는 시 주석이 오는 15일께 열릴 것으로 보이는 선전시 경제특구 지정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3일께 선전시에 도착할 것이라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기념식에는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과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행정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선전시는 중국 '개혁·개방 1번지'이자 '첨단기술의 허브'다.

시 주석은 기념식에서 선전시 개혁·개방 정책에 힘을 싣고, 미중 긴장관계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선전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시 주석이 선전시를 찾는 것은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2주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19기 5중 전회에서는 2021∼2025년 적용될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제정 방안, 2035년까지의 장기 경제 목표 설정에 관한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은 홍콩, 마카오와 선전을 비롯한 광둥성 9개 시를 한 데 묶어 2035년까지 경제·기술 특구로 집중 육성하는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SCMP는 시 주석이 이번 기념식에서 람 장관과 개별적으로 회동할지는 불투명하다면서도, 회동이 성사된다면 중국 지도부가 홍콩 정부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지도자가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만이며, 지난 6월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후 처음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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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5주 연속 횡보…부정과 7%p 격차 오차 밖
잇단 정부 여당 악재에 진보층 역으로 결집한 듯
민주, 1.1%p 올라 35.6%…국민 2.3%p 내려 28.9%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40%대 중반을 횡보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북한군에 의한 자국민 사망 사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 요트 논란 등 정부 여당에 대한 잇단 악재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지만 실제 지지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10월1주차(5일~8일)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0.6%포인트 오른 44.8%(매우 잘함 26.0%, 잘하는 편 18.8%)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0.1%포인트 내린 51.8%(잘못하는 편 14.8%, 매우 잘못함 36.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3.4%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 흐름을 보면 지난달 29일 44.2%(부정평가 51.9%)로 마감한 후, 5일에는 44.8%(0.6%p↑, 부정평가 50.8%), 6일에는 42.3%(2.5%p↓, 부정평가 54.0%)로 하락했다. 7일에는 45.4%(3.1%p↑, 부정평가 51.6%)로 다시 반등했고 8일에는 47.3%(1.9%p↑, 부정평가 49.6%)로 집계됐다.

여권의 잇단 악재가 지지율에 부담을 주고 있긴 하지만, 실제 하락으로까지는 이어지고 있지 않다는 게 여론조사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게다가 지지율의 향배를 가르는 중도층의 움직임 또한 더디다는 측면도 주목해볼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중도층(3.2%p↓, 41.8%→38.6%, 부정평가 58.9%)은 소폭 이탈했다. 반면 진보층(4.6%p↑, 70.2%→74.8%, 부정평가 23.3%)에서는 역으로 결집 현상을 보였다.

아울러 추석 전 집행됐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자영업자나 노동직 등 일부 계층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무직(6.3%p↑, 36.5%→42.8%, 부정평가 52.0%), 자영업(5.0%p↑, 35.8%→40.8%, 부정평가 56.7%) 등에서 올랐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7.1%p↑, 26.7%→33.8%, 부정평가 64.5%), 대전·세종·충청(5.8%p↑, 42.2%→48.0%, 부정평가 48.9%)에서 올랐고, 연령대별로는 40대(6.9%p↑, 54.1%→61.0%, 부정평가 37.7%)에서 주로 상승했다.

반면, 서울(6.3%p↓, 47.0%→40.7%, 부정평가 55.7%)과 70대 이상(5.7%p↓, 41.9%→36.2%, 부정평가 57.5%), 정의당 지지층(5.0%p↓, 44.7%→39.7%, 부정평가 57.4%), 국민의당 지지층(4.2%p↓, 12.8%→8.6%, 부정평가 88.4%), 학생(6.4%p↓, 43.7%→37.3%, 부정평가 56.7%), 가정주부(4.2%p↓, 43.0%→38.8%, 부정평가 58.1%)에서는 하락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오른 35.6%, 국민의힘은 2.3%포인트 내린 28.9%로 각각 집계됐다.

열린민주당은 0.4%포인트 내린 6.3%, 국민의당은 1.3%포인트 내린 6.2%, 정의당은 1.7%포인트 오른 5.1%였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13.6%였다.파워볼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250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6명 응답을 완료해 4.8%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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