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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7-28 14:3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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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KIST 박사팀의 연구 결과로 밝혀져
미세먼지가 질산염 흡수해 농도 증가 악순환
대기정체까지 겹치면 초미세먼지 최악 수준
질소산화물 배출 줄이면 오염 완화 효과 기대

극심한 미세먼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닌 ‘그레이 크리스마스’라는 악명이 붙었던 지난해 성탄절 당일 서울광장 일대 모습./서울경제DBFX시티

[서울경제]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가 국내에서 자동차배기가스 등과 만나 미세먼지 농도를 한층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초미세먼지 오염이 어떻게 악화되는지 원리가 규명돼 향후 대응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본원의 김진영 환경복지연구센터 박사팀이 연구한 결과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이 국내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오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박사팀은 초미세먼지(PM2.5)를 유형별로 나눠 열역학적 특성을 분석했다. 측정일별로 해외 유입시, 국내 대기 정체시, 해외 유입 및 국내 대기 정체 동시 발생시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해보니 해외 미세먼지의 유입이 없는 대기 정체 조건에서는 1입방미터(㎥)당 34나노그램(μg, 1μg=100분의 1g)이었던 초미세먼지 농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시 53μg로 높아졌다. 여기에 더해 국내 대기 정체현상마저 빚어지면 1㎥당 72μg 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악화됐다.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불어와 대기오염 수준을 한층 악화시키는 원리. 대기 정체 상태에서 국내 자동차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NOx) 등과 결합하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아진다. /자료제공=KIST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초미세먼지 내의 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등의 2차 생성 오염물질 성분과 수분이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포함된 황산염 및 질산염은 강한 흡습성이 있어 입자 내의 수분을 증가시킨다. 수분이 많은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돼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 질소산화물과 만나 반응하면 입자 내에 질산염이 추가적으로 생성된다. 이렇게 국내에서 증가한 질산염이 다시 수분을 흡수하고 질산염을 증가시키는 되먹임(피드백) 효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진다.

질소산화물이 미세먼지 입자 내에서 수분과 만나 질산염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대기중에 질소산화물과 암모니아가 풍부해야 한다. 대기중 암모니아 농도를 줄이면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 간의 시너지 효과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히려 초미세먼지 입자가 산성화되기 때문에 미세먼지의 인체 위해성을 더욱 높일 우려가 있다. 따라서, 국내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중 총 질산 성분을 줄임으로써 입자 내의 추가적인 질산염의 증가를 억제하는 방법이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오염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KIST는 분석했다. KIST 연구진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겨울철의 경우, 낮은 온도로 인해 질소산화물의 질산염 전환이 잘 되기 때문에 이러한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전략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았다.


김진영 KIST 책임연구원

김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 자동차 및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함께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키는 복합적인 기작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었다”며 “이 연구가 향후 더욱 효과적인 수도권 초미세먼지 관리 정책에 대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한국연구재단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 및 기초연구사업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30일 기상 및 대기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tmospheric Chemistry and Physics’온라인판에 게재됏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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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고3 때 몸무게를 경신했네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자신을 다그치는 것 없이 먹고싶은 거 다 먹은 적이 있었나 싶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언젠가 돌아갈 때는 또 눈물 흘리며 괴롭겠지만 지금은 그냥 행복한 마음으로 통통한 저도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치킨, 빵, 피자, 파스타,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중 왕성해진 식욕을 자랑하는 최희의 폭풍 먹방이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OSEN=이인환 기자] "베르통언과 포름과 지낸 5년은 절대 잊지 못할 것"

토트넘의 2019-2020 시즌이 마무리됐다. 최종전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서 1-1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승점 59(16승 11무 11패)로 6위로 리그를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시즌 마무리와 동시에 이별이 찾아왔다. 토트넘서 오랜 시간 뛰었던 중앙 수비수 얀 베르통언과 골키퍼 미셸 포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2012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베르통언은 꾸준한 수비력과 특유의 골 세리머니로 인해 '슈퍼 얀'이라는 별명과 함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슈퍼 얀'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었다. 노쇠화로 인해 주전에서 제외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는 토트넘서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서 14골 7어시를 남긴 채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 입단 이후 든든한 세컨 골키퍼로 뒷문을 지켰던 포름은 이번 시즌 잠시 팀을 떠났으나 요리스의 부상 이후 다시 팀에 합류해 안정감을 더해줬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토트넘 선수단은 정든 큰형들인 베르통언&포름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기념 촬영 이후 선수들이 SNS를 통해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해리 윙크스는 SNS에 "베르통언&포름이 그리울 것이다. 내가 아카데미에 있을 때나 그라운드 밖에서나 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그리움을 나타냈다.

부주장인 해리 케인도 "베르통언과 포름과 함께 라커룸서 생활하고 플레이할 수 있어 기뻤다. 그들의 앞길에 행운만 따르길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 역시 자신과 함께 한 형들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나의 두 형(베르통언과 포름)들을 항상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과 함께 지낸 5년은 5일과도 같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정말 즐거운 기억이었고 절대 잊지 않겠다. 당신들의 미래에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라고 이별사를 남겼다.

마스크를 쓴 미국 달러.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6년간 강세를 보였던 미국 달러 가치가 코로나19 창궐과 그에 따른 재정정책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 투자자들은 달러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금이나 주식으로 흘러들고 있다며 투자 시장의 쏠림 현상이 심해진다고 내다봤다.

미 경제매체 CNBC는 27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을 인용해 최근 금 시장과 증시 호황이 모두 달러 약세와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주요 6대 통화 대비 상대적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93.668을 기록해 2018년 7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았다. 지수는 7월 한 달 만에 3.77% 내려가 월간 기준으로 2011년 4월(3.85%)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달러 가치는 이달 들어 유로와 엔에 비해 각각 4.9%, 2.5%씩 내려갔다.

달러 지수는 2014년 4월에 79 언저리에서 급등해 지난 3월 코로나19의 세계적대유행(팬데믹) 이전까지 강세를 유지했다. 다국적 금융사 엑산티의 옌스 노드바그 최고경영자(CEO)는 "달러는 지난 6년간 강세였고 이제야 조정이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의 원인으로 미 정부의 정책과 경제 상황을 꼽았다. 미 정부는 코로나19 대비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면서 지난해 10월~올해 6월 사이 9개월간 2조7400억달러(약 3284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적자를 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에 가깝게 낮추고 국채 등 자산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재개를 선언했다. 결과적으로 연준이 미 국채를 사들여 정부의 빚을 인수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시장에는 새 돈을 찍어낸 것처럼 달러가 넘쳐났다. 노드바그 CEO는 투자자들이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물가상승 조짐을 눈치 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팬데믹 상황이 타국보다 심각하고 경제 전망이 어둡다는 점도 달러에 대한 불안을 키웠다.

달러 약세를 포착한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을 염두에 두고 다른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렸다. 국제 금 가격은 27일 온스(31.1g)당 1931달러로 장을 마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날 이른바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도 일시적으로 개당 1만달러를 돌파했다. CNBC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지수 또한 이달 4.2% 급등했다며 달러 약세가 수출기업에도 이익을 주기 때문에 증시 역시 달러 약세의 혜택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CNBC는 지금 같은 달러 약세가 당분간 계속된다고 분석했다. 11월 미국 대선은 아직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달러 약세를 멈추기는 힘들 전망이다. 미 투자사 베녹번글로벌포렉스의 마크 챈들러 수석 시장 전략가는 만약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세금이 오를 것이고 달러 보유 매력이 더욱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챈들러 전략가는 미국의 금리가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영역으로 가고 있다며 달러 현금보다 금을 찾는 투자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녀들과 여행 마치고 귀가 중 사고…경상 입고 병원 치료

음주 운전 역주행 교통사고 부산경찰청 제공
방송인 박지윤씨와 최동석 KBS 아나운서 가족이 탄 볼보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화물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가해운전자는 만취 상태였고 박씨와 최씨 부부, 아들과 딸은 이 사고로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부산 여행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던 27일 오후 8시 30분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최씨가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 씨가 목과 손목 등을 다쳤고 10대 아들과 딸도 경상을 입었다.파워볼실시간

역주행 트럭 운전자 A(49)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상태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유턴해 최씨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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